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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소돔성이 주는 교훈 (창 19:1-28)
작성일 :  2020-06-24 13:29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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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의 여러 장면 중에서 어두운 장면 중 하나인 소돔성 멸망에 대하여 주님은 이 역사적 사건을 인용하시며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고 하셨습니다(17:29-32). 이것은 곧 소돔성 멸망의 양상이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세상 양상과 그 심판의 양상이 동일할 것임을 암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돔성의 사건이 주는 현대적인 교훈이 큰 것입니다.

 

  一. 소돔성의 죄악상

  1. 음란입니다(4-10). 그날 밤 천사들이 롯의 집에 눕기 전에 소돔성의 사람들이 몰려와 롯의 집을 에워싸고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을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5)고 하며 달려들었습니다. 저들이 말한 상관은 성적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특히 여기서는 남색(男色)을 의미합니다. ‘소돔’(sodomy)이란 말 자체가 남색을 뜻한다는 사실을 보면 그 당시 소돔성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과 문란이 어떠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남색은 고대 가나안에 널리 유행되었던 악습이었습니다(19:22). 율법에서는 이를 가증한 행위로 엄히 금지하고 있습니다(18:22). 주님은 또한 심판전 노아때를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 가더니…」라고 했습니다(17:27). 말세에 땅의 임금들도 음행하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한다고 했습니다(17:2). 현대의 발달 된 메스콤과 스크린과 유흥장과 범람하는 여러 잡지들과 기타 방법들을 통한 이 음란의 홍수를 지금 세계는 막을 길이 없습니다. 2. 교만입니다. 이는 현대 인본주의의 말로입니다. 에스겔선지는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16:49,50). 소돔 백성의 교만의 근거가 풍족입니다. 그 결과가 안일입니다. 쾌락입니다. 저들 교만의 행세는 가난한 자를 멸시하고 하나님 앞에 불신앙과 도전의 태도였습니다. 3. 의인 열 사람이 없었습니다. 창세기 18:32절은 이것을 증거합니다. 참으로 소돔성은 내용적으로 텅텅빈 껍데기였습니다.

 

  二. 소돔성 사람들의 양태를 봅니다.

  1. 하나님의 사자들을 끌어내어 욕보이려는 무리들. 이들은 저들의 눈에 들었을 때 상대가 누구이든 생각할 필요없이 자기의 원하는 대로 하려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즉결처분을 받고야 말았습니다(11). 2. 롯의 사위들과 같은 자들. 그들은 진리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14). 저들은 죄악 중에도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현대인의 특징입니다. 진리운동 앞에 조롱과 난폭과 무법자의 태도를 자랑으로 여기는 세대입니다. 3. 롯의 아내와 같은 자입니다. 본문 26절에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기둥이 되었더라고 했습니다. 그는 세상에 미련이 많았던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도 알았고 심판의 경고도 들었습니다. 그는 구원운동의 희소식도 들었습니다. 그는 멸망의 도성 소돔에서 피난까지 나섰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뒤를 돌아본고로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그는 물질 중심의 신자의 표본입니다. 두 주인을 섬기던 자였습니다. 결단적인 처신이 없었습니다. 구원의 가치를 등한히 여기고 하나님 말씀의 권위를 경히 여기는 자의 표본입니다. 그래서 불행히도 몸만 나오고 마음은 소돔에서 나오지 못한 자였습니다. 그는 슬피 울며 이를 갈 자입니다. 불법을 행한 자입니다. 선을 알고도 행치 않은 자입니다.

 

  三. 소돔성에 임한 심판의 형태가 현대에 주는 교훈.

  1. 즉결처분하는 일도 있습니다(11). 2. 재촉했습니다(15). 이는 구원을 위한 재촉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재촉하는 시대입니다. 회개를 재촉합니다. 성령충만을 재촉합니다. 믿음을 가지라고 재촉합니다(16:31). 복음을 전파하라고 재촉합니다. 주의 날을 예비하라고 재촉합니다(벧후3:11). 여러가지 세상 징조들을 보고 깨달으라고 재촉합니다(24). 3. 갑자기 임했습니다(24). 성경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임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그 징조와 내막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살전5:1-11). 역사의 벽보를 가진 우리 기독자들은 멸망의 도성, 소돔에서도 구원의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유황과 불의 심판입니다(24). 5. 소돔성 전부를 불태웠습니다(25).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은 전 우주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관계하지 않는 지역은 없습니다. 반대로 그 속에 참예하지 못한 사람 또한 그의 진노에서 제외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속히 오리라라는 주님의 경고 앞에 깨여있어야 합니다. 분명히 여기 세상 소돔의 슬픔에 몰려다니는 것 보다는 하늘의 기쁨에 이끌리는 것이 낫습니다. 신자는 소돔성의 미혹에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사실 어려운 일 중에 어려운 것은 신자가 소돔을 가지려고 하는데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들의 마음에 소돔을 붙잡으려는 것이 우세합니다. 그러나 소돔의 종말을 보십시오 그곳에는 결코 안전이 없습니다. 평화가 없습니다. 안식이, 만족이 없습니다. 아니 그곳에는 우리가 자리잡을 만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기름진 땅으로 보여지는 풍성한 소돔의 평원에 얽메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여기 세상역사 그 어느 평원에 소돔의 역사가 지속되었으며, 고모라의 평화가 남았습니까? 짜고짠 소금바다 사해만 남아있지 않습니까? 모두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음란과 악습, 교만의 횡포, 말씀의 농담시, 세상에의 미련과 애착, 그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견딜 재간이 없습니다. 이 마지막 때를 만난 우리들을 향하여 하나님은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18:4)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복음입니다. 구원의 복음입니다. 이 소리를 향하여 귀를 기울이는 자, 그가 성도입니다. 이 소돔의 실상과 그 종말을 볼 줄 아는 자, 그가 성도입니다. 소돔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고모라는 우리의 기업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소돔과 고모라가 우리를 포기하도록 말씀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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